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 (문단 편집) == 설정 == * '''[[드래곤]]''' 작중에서 등장하는 종족으로 말 그대로 용이다. 본작이 일상물이라는 특징 상 용 본체보다는 인간화 형태로 더 자주 등장한다. 인간화 시에도 뿔이나 꼬리 등 신체 일부는 사라지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훈련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보이며[* 파프닐 같은 경우 귀나 꼬리 등도 드러나지 않아 겉보기엔 인간과 구분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이루루의 경우 인간체 전환이 익숙하지 않아 [[도라에몽(도라에몽)|손이 동그라미 형태로 드러난다.]] 인간체 상태에서 일부 신체만 드래곤 형태로 변환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여성 드래곤들은 대개 가슴이 큰 편이며,[* 이유없이 큰 건 아니고 브레스를 내뿜기에 위해 존재하는 발열기관이 가슴에 위치하기 때문이라고. 즉 가슴이 클수록 화력이 강하다는 의미도 된다. 파프니르는 남성이기도 하지만 브레스가 아닌 독기와 저주로 싸우는 용이라 발열기관 자체가 없을 확률도 있다. 뇌룡인 칸나 역시 마찬가지. 이 무지막지한 크기 때문에 5프로만 달라면서 작중 [[고바야시(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고바야시]]가 부러워 하는 묘사가 있다.] 인간화 시 외견 나이는 드래곤의 실제 나이와 어느 정도 비슷하긴 하지만 절대적으로 일치하진 않는데 토르와 이루루는 드래곤 나이 상으론 동년배라고 하나 토르는 고등학생~성인 정도로 보이는 반면 이루루는 중학생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참고로 인간화한 모습은 인간 기준에서 봐도 다들 미남, 미녀인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인간의 호감을 사기위해 일부러 빼어난 외모로 변신한게 아니라 [[이데아]]를 간섭해서 외형적 개념 자체를 인간으로 바꾼다고 한다.[* 코바야시는 이 말을 듣고 ‘잘나셨구만...’라고 생각했다.] 즉 작중에서 나오는 모든 드래곤들은 평행세계에서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지금이랑 똑같이 생겼단 얘기. 신화 속에 등장하는 드래곤처럼 전투력이 강하여 불도 뿜는 등 제대로 싸우면 인간계 멸망은 손쉬워보이는 수준. 드래곤만 사는 둥지도 있으나 일부 드래곤들은 인간의 모습으로 변해 인간 세계에서 살아가기도 한다. 애니 2기 7화에서는 케찰코아틀이 '''자기 머리통을 직접 뽑아내 360도로 돌리는 기행'''[* 이 장면은 당연히 심의문제로 커튼으로 가려져서 나왔는데, 피가 분수처럼 솟구치는 장면과 아무렇지도 않게 머리를 돌리는 장면이 무서우면서도 압권이다.]을 한뒤 뽑아낸 머리통을 다시 붙였는데도 고통스러워하는 반응을 일절 보이지 않았고 뽑아낸 부위도 멀쩡했다. 이 부분을 보면 드래곤은 단순히 신체를 훼손하기만 하는 물리적인 수단으로 처치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울만큼 회복능력이 좋은 걸로 보인다.[* 다만 모든 드래곤의 특성이 이렇다는 보장은 없다.] 토르와 엘마를 보면 연애관에 대해선 성별은 딱히 따지지 않는 듯 하다. 애초에 작중 설정상 드래곤은 짝을 맺어 자식을 낳을 수도 있지만[* 토르의 엄마의 경우, 발정기에 적당히 몸을 섞은 뒤 애를 낳고 떠났다고 한다. 그리고 이게 드래곤에선 일반적인 경우라고 한다.] 단성 생식도 가능하다고 묘사된다. 더군다나 원한다면 성별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데다가 여러 인격과 성별이 한 몸에 동시에 존재하는 드래곤까지 나오니 드래곤들에게 성별 자체가 무의미 한듯 하다. 발정기가 온 이루루가 토르를 보고 흥분해서 달려든다거나, 케찰코아틀이 술김에 자기 여동생을 덮치는 바람에 신의 자리에서 쫓겨났다는 것을 보면... 케찰코아틀의 경우는 원본 신화를 그대로 따왔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파프닐이 말하길 드래곤의 육체는 유체와 성체가 있긴 하지만 정신은 그런 구별이 없다고 한다. 육체가 성체로 성장해도 정신 자체는 별개로 애초에 정신을 따지면 드래곤에겐 아이고 어른이고 없다고 한다. 드래곤에겐 힘이 전부이고 부모도 자식을 지키려고 하지 않는다. 때문에 남아서 자식을 키우는 부모도 한쪽밖에 없는 경우가 많은데다 역할은 보호와 양육보다 싸움을 가르치는 쪽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하지만 드래곤이 인간 문화에 접하기 시작하면서 '가족' 문화가 스며들어왔고 그 후로 드래곤이 부모 노릇을 하려고 하거나 드래곤에게 아이, 어른 개념을 주입시키게 됐다고 한다. 파프닐은 이를 드래곤이 인간을 흉내낸 것이니, 인간 놀이니 부정적으로 표현했지만 좋게 말하면 드래곤이 인간의 문화 중 괜찮다고 여긴 걸 받아들인 것이다. 여타 지성체가 그러하듯이 드래곤들도 세력이란 것이 존재한다. 현재 세력은 아래와 같이 세개로 구분되어지는데, 만일 이 상태에서 새로운 세력을 만들려고 하면 혼돈파나 다른 세력들이 그 새로운 세력을 부수려고 한단다. * '''혼돈파'''(混沌勢) 드래곤 중에서 인간을 배척하고 인간과 조화를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하는 파. 토르, 이루루, 파프닐이 여기에 속한다. * '''조화파'''(調和勢) 드래곤 중 인간에게 우호적이고 인간과 조화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 파. 엘마가 여기에 속한다. * '''방관파'''(傍観勢) 혼돈파와 조화파 그 어느쪽에도 개입하지 않는 파. 루코아가 여기에 속한다.[* 칸나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것으로 나온다. 즉, 무소속.] 이게 세상에 보편적으로 알려진 세력들에 대한 설명이나, 실제로는 '''혼돈파든, 조화파든, 방관파든, 생각보다 인간에 대한 태도는 굉장히 천차만별이다.''' 당장 위의 주요 드래곤들만 하더라도 그렇고, 혼돈파의 수장격인 다모클레스만 하더라도 인간 문화에 대해 조예가 매우 깊고, 인간에 그리 적대적이지 않으며, 역시나 혼돈파인 키문 카무이는 아예 엄연히 인간인 마법사를 세력 내의 책사로 두기까지 하였다. {{{#!folding 이는 사실 세력의 기원 때문에서라도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인데...[스포일러 주의] 사실 혼돈파, 조화파, 방관파의 근본적인 구분 기준은 '''인간이 아니라 신족들에 대한 태도'''이다. 이는 67화에서 나름 잘 드러나는데, 엄연히는 이게 올바른 설명이라고 할 수 있다. * '''혼돈파'''(混沌勢) 드래곤 중에서 신족들을 배척하고 신족들이 세상에 간섭해서는 안된다고 믿으며 '''자유'''를 추구하는 파. 토르, 이루루, 파프닐이 여기에 속한다. * '''조화파'''(調和勢) 드래곤 중 신족들과 적절히 타협을 하며 '''조화'''를 추구하고, 인간과 신을 비롯한 세계의 중재자를 자처하는 파. 엘마가 여기에 속한다. * '''방관파'''(傍観勢) 혼돈파와 조화파 그 어느쪽에도 개입하지 않고, 신족에 대한 태도도 애매하거나 '''방관'''이나 다름없는 파. 루코아가 여기에 속한다. 그리고 사실 '''원래 드래곤들의 원조에 가까운 파는 혼돈파이다.''' 이 세력을 이끌었던 수장이었던 종언제 다모클레스의 회상에 따르면 '''모든 드래곤들이 신들로부터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싸웠던 것'''으로 보인다. 종언제 본인이 세계를 창조했던 신들 중 하나였던 것을 보면 드래곤 일족을 필두로 신들 사이에서 세계에 간섭하냐 마냐에 대해서 다투었던 것이 기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종언제 디모클레스 본인이 세계를 창조했던 신이었던 것을 보면 용족 자체가 신족의 일파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 싸움에 지친 이들 중에서 신들과 적절히 타협하자는 조화파가 생겨났고, 뒤 이어서 아예 싸움에서 이탈한 방관파가 생겨나더니 끝까지 남아서 신들과의 자유 투쟁을 고집하던 이들이 자연스럽게 혼돈파로 불리게 되었다. ~~어찌보면 혼돈파라기 보다는 자유파라고 부르는 게 더 맞을 듯 싶지만~~ 그리고 시간이 지나 조화파가 자신의 아군으로 인간을 끌어들이는 일이 종종 발생하자, 혼돈파들 상당수도 초심을 잃어서 인간에 대한 지나친 적대 의식을 공유하게 되었다. 즉, 애초에 구분 기준은 신족에 대한 태도였는데, 이후 내분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인간으로 시선이 상당히 돌려졌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